사회이슈(13)
-
학력수준 높을수록 우울감 낮고 행복도 높다
김미곤 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부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교육은 개인의 행복 수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 많은 교육을 받은 사람일수록 더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우울증 수준은 더 낮습니다. 그러나 이 상관관계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약하고 젊은 연령대에서 행복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가구 유형별 개인 특성에 따른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 수준'이라는 제목의 김씨의 보고서는 " 사회통합 및 국민행복의식 조사'는 지난해 7~8월 만 19~75세 개인 36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중졸 이하는 10점 만점에 5.58점, 고졸 이하는 10점 만점에 6.17점으로 행복지수가 높았다. 삶의 만족도는 대졸 이상이 6.82점, 고졸 이하가 6.42점, 중졸 이하가 5.72점으로 나..
2023.03.04 -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보다 공부 잘하는 이유
남자아이들은 가상 세계에 푹 빠져 있는 반면, 여자아이들은 즐겁게 책장을 넘기고 있다. 이 익숙한 광경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목격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최신호에서 남학생의 지속적인 학업 부진에 맞서기 위한 국가의 고군분투를 강조합니다. Organization for Economics에서 실시한 64개국의 학업 성취도 종합 분석 협력과 개발(OECD)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여학생은 15세까지 학업 진척도에서 남학생보다 1년 앞서 있습니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3개월 앞서서 수학에서 우수하지만 여학생은 예외적으로 수행합니다. 읽기에 능숙하고 과학의 성별 격차는 무시할 만합니다. 실패 확률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50% 더 높습니다. 여학생의 학업 성공은 엄격..
2023.03.04 -
대구 신암동 신천동 아파트분양 엄청나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도심재개발사업이 올해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태세다. 복합환승센터 건설이 눈에 띄게 진행되면서 반경 1~2㎞ 내 도시재생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다. 3월이면 반도건설이 764의 문을 연다. 활기 넘치는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아파트 2011년 신진-신암지구에 이어 2013년 신암4동 뉴타운, 2014년 6월 자치구, 2014년 1월 동대구 신암3동이 각각 협동조합 설립허가를 받았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복합환승센터의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조만간 더 많은 참여 기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민자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거대한 수송 KTX 동대구역, 대구지하철,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을 하나의 편리한 위치로 연결하는 ation Hub 또한 ..
2023.03.04 -
종교인 과세가 1년 유예를 한다
개신교 목사 등 종교인의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한 소득세법 시행령 시행이 2015년 1월 1일부터 1년 유예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2월 25일 이 정책을 발표하면서 종교인에 대한 과세는 2015년이 아닌 2016년에 시행됨을 시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시행령 개정안은 1월 16일까지 고시하고, 1월 22일 차관회의, 27일 국무회의를 소집해 30일 공포한다. 내년 정기국회에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법안은 원천징수 의무를 자진신고·납부 방식으로 전환하고 세무조사·가산세 조항을 없애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초 '종교인 소득' 구분 신설, 원천징수 대신 임의납부, 근로장려금 대상에 종교인 포함 등 다양한 개정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안은 한국예수교장로회 총회 등 일..
2023.03.03 -
사람의 뇌도 스마트폰으로 바꾼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더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스마트폰 사용이 인간의 뇌를 바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취리히대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뇌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음악가처럼 손가락 움직임에 익숙해져 있다. 연구팀 취리히 대학에서 참가자의 머리에 약 60개의 전극을 설치하여 신경을 통해 뇌와 손 사이를 이동하는 전기 신호를 측정한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가 엄지, 검지, 중지의 접촉에 반응하여 더 활발한 뇌 활동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가 스마트폰 터치스크린 사용 빈도와 특정 뇌 영역의 증가된 활동 사이의 상관관계를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경험에 의한 변화 Dr. 이 연구를 주도한 Arko Ghosh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이 ..
2023.03.03 -
대구 10곳 중 7군데 5년안에 도산 통계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기준 기업 생멸 행정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 기업의 5년 생존율이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생존율은 32.4%로, 경기 32.1%, 서울 및 강원 31.6%, 경북 및 제주 31.0%, 울산 30.9%, 부산 30.5%, 경남 30.4%, 전남 30.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전이 26.1%로 가장 낮은 생존율을 기록했습니다. 대구 지역 기업의 생존율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1년 생존율에서는 서울(61.2%)과 경기(60.7%)에 이어 부산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2년 생존율에서는 부산을 밀어내고 단독 3위에 올랐으며, 3년 이후부터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
2023.03.03